제21회 <사진비평상-창작상>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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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_ 김민준, 장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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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_ 2024년 7월 31일(수) 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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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_ 2024년 7월 31일(수) - 8월 1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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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주관_ 사진비평상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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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_ 충무로 갤러리, 서울시립사진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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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시간_ 일, 월요일 휴관 / 화-금 11:00 – 19:00, 토, 공휴일 11: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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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_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7길 28 한영빌딩 B1, 충무로 갤러리 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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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문의_ T. 02-2261-5055 / chungmurogallery@gmail.com
사진비평지가 창간된 후, 작가 등용문의 역할을 줄곧 해온 사진비평상은 올해로 스물한 번째를 맞았다. 이번에 응모한 작가들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과 대상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면서 의미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듯 보였다. 또한 새로운 감각과 시각의 재현을 위해 개인과 사회를 폭넓게 수용하려는 태도를 보여주는 작품이 다수였다.
2024년, 제21회 공모에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 작가 30명이 응모를 했으며, 그중 2명의 작가를 최종 선발하였다. 1차 심사는 사진비평상 운영위원회에서 심사를 맡았고 4명의 작가를 2차 심사대상자로 추천하였다. 추천된 4명의 작가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김성우(큐레이터,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디렉터), 최연하(미술비평) 그리고 박형근(사진작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교수)에게 포트폴리오 대면 심사를 거친 후 지원 대상자 가운데 김민준과 장소영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1차 응모작들은 사진비평상의 취지에 걸맞게 젊은 작가들의 내적 변화와 사진적 수용 방법을 제시하며, 개성 있는 표현 방식과 작가적 고민들이 담긴 작품이 많았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다큐멘터리의 형식적 변화와 매체 실험에 대한 관심이 커졌음을 확인하였다. 다만, 다큐멘터리에 대한 형식적 변화에 대한 추위가 맥락을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았고, 변화에 따른 작가의 시선이 사진적인 표현 방식 안에서 정립되지 않음이 다소 아쉬웠으며, 매체 실험에 대한 접근도 단순 실험에만 그쳐, 실험에 따른 의미 변화와 확장에 미치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다. 그럼에도 이번 사진비평상 운영위원회는 꾸준하게 작업을 이어가는 젊은 작가들의 작업에 대한 진정성과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하고자 했다. 본심을 통해 선정된 두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진취적인 예술 세계를 열어가는 시대의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
- 사진비평상 운영위원회
[작가 이력]
김민준
2024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재학
2024 계원예술대학교 사진예술과 졸업
그룹전
2024 <모서리 한 발 서기>, YART Gallery, 서울
2023 <자유발언展>, 전주국제사진제, 전주
2023 <Space>, Gallery the C, 서울
2023 붓다아트페어BAF, 서울
선정 및 수상
2024 21회 사진비평상 작품상
2023 <경기젋은작가 Young Blood>, 경기문화재단
2023 청년작가 공모전, 붓다아트페어BAF
소장
2023 경기문화재단
장소영
2024 중앙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순수 사진 석사 과정 수료
2021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사진전공 학사 졸업
단체전
2024 《PHOTO AWARDS CCPP》,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 서울
2023 《우리, 빛나는 가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수원
2023 《사진, 익숙하고 낯선 말들》, 아미미술관, 당진
2023 《Ready to Shoot》,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 화이트룸, 서울
수상
2024 제21회 사진비평상 작품상 수상, 서울
2024 제1회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부문 우수상, 서울